| 제목 | 주연이가 맹장 수술을 했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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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9-03-24 | 조회수 | 5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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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인도네시아에서 선교를 하시는 원바나바, 백합화선교사님의 소식을 전하려고 합니다. 다음 선교편지에 전해주시겠지만 미리 아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에 이 소식을 함께 나누려고 합니다. 지난주 수요일 저녁 예배를 마치고 집에 도착했는데 인도네시아에 계신 백합화사모님께서 우리 사모에게 전화를 하셨습니다. ‘갑자기 무슨 일인가?’ 생각하면서 전화를 받았는데 둘째 딸인 주연이가 맹장수술을 해야 한다는 소식이었습니다. 그런데 인도네시아는 의료수준이 낮기 때문에 한국에 가서 맹장수술을 하면 좋겠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다급하게 연락을 했고, 몇 주 정도 우리 집에 머물 수 있냐고 물으셨습니다. 그래서 당연히 괜찮다고, 얼른 들어와서 수술을 하라고 그랬죠. 그러자 백사모님은 급하게 비행기 표를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그 날 저녁에 다시 전화를 하셔서 가장 빨리 올 수 있는 비행기를 타면 금요일 아침 8시쯤에 인천공항에 도착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그렇고, 백사모님도 그렇고 다급하게 출국준비와 수술을 해야 하는 주연이를 맞을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목요일 새벽기도를 마치고 집에 들어왔는데 다시 연락이 왔습니다. 인도네시아 병원에서 지금 수술하지 않으면 위험하다고, 한국에 가면 안된다고 연락이 왔다네요. 그런 이야기를 들은 백사모님은 많은 고민이 되었지만 결국 인도네시아에서 수술을 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그날 오후에 3시간 동안 수술을 했다고 합니다. 다행히 약간의 출혈은 있었지만 지금은 괜찮다고 하네요. 참으로 하나님의 은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저는 이번 사건을 겪으면서 선교사님 가정을 위해 더 많은 기도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후원하는 선교사님들은 모두 의료수준이 낮은 나라에서 사역을 하고 계십니다. 그러다보니 갑자기 어디가 아프면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게 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쉽게 치료할 수 있고 별거 아닌 수술도 그곳에서는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곤 합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친구들교회 가족 여러분!! 열악한 환경 속에서 사역을 하고 있는 선교사님 가정을 위해 더욱 간절히 기도합시다. 특히 선교사님 가족들이 위험한 상황에 처할 때 주님이 꼭 지켜달라고, 큰 은혜를 베풀어 달라고 간절히 기도합시다. 『그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백하며, 병이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큼이니라』 [약 5: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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