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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망년회(忘年會)와 망년회(亡年會)
등록일 2015-12-23 조회수 646
해마다 연말이 되면 사람들은 망년회(忘年會)를 합니다. 망년회의 망자는 ‘잊을 망’으로 한해의 괴로움을 잊자는 의미의 모임입니다.

그런데 요즘 망년회를 하는 것을 보면 ‘잊을 망(忘)’이 아니라 ‘망할 망(亡)’ 이라고 사람들이 이야기를 합니다. 왜냐하면 청년으로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망년회는 거의 술판으로 시작해서 술판으로 끝나기 때문입니다.

세계의 역사를 보면 제국들이 망할 때 일어나는 여러 가지 징조들이 있었습니다. 그 중에 대표적인 징조가 바로 사치와 향락입니다. 제국이 아무리 강하고 튼튼해도 백성들이 사치와 향락에 빠져있으면 무너지는 것은 순식간입니다. 역사가 그것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성경에도 보면 여로보암 2세 때가 북이스라엘이 가장 부강했을 때입니다. 여로보암 2세는 무려 41년을 통치하면서 나라를 안정되고 부강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이때가 북이스라엘이 가장 타락했을 때였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호세아와 아모스 선지자를 보내서 북이스라엘의 심판을 외치지만 그들은 사치와 향락에 빠져 하나님의 말씀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말았습니다. 그 결과 북이스라엘은 BC722년에 앗수르에 의해서 멸망을 하게 됩니다.

사랑하는 친구들교회 가족여러분! 연말에 망년회 모임이 많으시죠? 그러나 망년회 모임을 갈 때 반드시 기억하십시오! 나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답게 거룩함을 잃지 말아야 합니다. 그래야 망할 망의 망년회가(亡年會)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한 저는 우리교회 가족들이 바쁜 연말일수록 차분한 마음으로 새해를 기대하면서 더욱 하나님께 가까이 나오는 주님의 친구들이 되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한해를 잊는 망년회를 하다가 예수님까지 잊어버리면 안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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