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홈 > 설교와말씀 > 목회칼럼
게시판 글보기
제목 시작이 반이다!!
등록일 2019-06-16 조회수 535
옛말에 ‘시작이 반이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저는 요즘 이 말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아시다시피 3월 중순에 성경통독을 시작했는데 벌써 1독이 끝나갑니다.
이번주 수요일이면 성경통독 강의가 끝나고 이번 주만 읽으면 성경 일독을 하게 됩니다.
물론 성경을 열심히 따라 읽은 사람의 경우에 해당 되겠죠.

성경 일독이 끝난다고 생각하니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만약에 성경을 읽지 않고 그냥 지냈어도 어쩌피 지나가는 시간이었는데 성경 읽기를 시작하니까 벌써 일독이 끝나는구나!’ 정말 시작이 반이라는 것이 뼈저리게 느껴집니다.

잠언에 보면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소가 없으면 구유는 깨끗하려니와 소의 힘으로 얻는 것이 많으니라』(잠 14:4)
이 말씀이 무슨 뜻일까요?
소를 키우는 일은 귀찮고 힘든 일이지만 일단 소를 키우면 소 때문에 얻는 유익이 많다는 뜻입니다.
즉, 귀찮고 힘들어도 한번 해보라는 말이죠.

지난 주에 중등부 학생들이 몸 찬양으로 하나님께 찬양을 올려드렸습니다.
교회 홈페이지나 유튜브에 올려놨으니 다시 한번 보세요.
저는 다시 봐도 정말 신기할 따름입니다. 너무 잘했어요.
사실 연습할 때만 해도 워쉽 선생님이나 저나 걱정이 많았습니다.
여러분들이 안 봐서 그렇지 여러분들도 그때 봤다면 ‘저래서 어떻게 하겠나?’ 라는 생각이 들었을 겁니다.
아마 학생들도 자기들이 한다고 했지만 막상 연습을 해보니 걱정이 많았을 것입니다.
그렇게 몇 주가 흘렸고 드디어 한 주를 남겨 놓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잘 맞지가 않아서 몇 주를 더 연기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수요일 강의 후 늦게까지 연습을 해보고 결정하자고 했습니다.
그래서 수요일 밤 11시 30분까지 연습을 했습니다.
그리고 주일예배에 몸 찬양을 했는데 얼마나 잘했습니까?

저는 그때를 생각하면 지금도 웃음이 납니다.
힘들고 귀찮아도 몸 찬양을 한번 해보겠다는 일념으로 선생님도, 학생들도 시작했는데 이처럼 좋은 결과가 나온 것입니다.
만약 중등부 학생들이 ‘우리가 무슨 몸 찬양을 하냐?’
그러면서 시작하지 않았다면, 또 귀찮고 힘든 일이라고 생각하고 아예 시도하지 않았다면 우리는 멋진 몸 찬양을 보지 못했을 것입니다.

사랑하는 친구들교회 가족 여러분!
세상의 어떤 일이든, 신앙생활의 어떤 것이든 시작이 반입니다.
귀찮고 힘들어도 일단 시작하면 많은 것을 얻게 됩니다.
그냥 그렇게 지내지 말고 지금부터 한번 시작해 보시죠! 
 

  • 목록
이전글
세월을 아껴야 합니다!
다음글
지방회 모임이 뭐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