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진정한 강자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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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9-07-02 | 조회수 | 4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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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달 전에 작은 어항에다 물고기 몇 마리를 키운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처음에는 잘 사는 것 같더니 한 마리씩 죽는 거예요. ‘물이 더러워서 그러나?’ 아니면 ‘배가 고파서 그러나?’ 그런 생각이 들어서 물도 자주 갈아주고 먹이도 제법 잘 챙겨 주었습니다. 그런데도 소용이 없었습니다. 잘사는 것 같더니 다시 죽기 시작했습니다. 나중에는 한 마리만 남았습니다. 그러자 우리 부부는 물고기 키우는 재능이 없나보다 생각하고 그냥 포기했습니다. 그리고는 남은 한 마리가 빨리 죽기만을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왠 걸요? 이놈이 일주일이 되도 살아있고, 이주가 되도 살아있는 거예요. 그러자 ‘이것 봐라. 조금 센데~’ 그러면서 조금씩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이놈이 한 달이 지나도 혼자 꿋꿋하게 살고 있었습니다. 그러자 제 마음이 바꿨습니다. ‘이놈 대단한데! 한번 살려봐야겠다’ 그래서 다시 관심을 갖고 먹이도 잘 주고 물도 잘 갈아주었습니다. 그렇게 두 달이 지났을 때쯤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혼자는 외로우니까 다른 물고기를 사다가 넣어줘야겠다’ 그래서 다른 물고기를 사다가 넣어줬습니다. 저는 이 물고기를 보면서 깨달은 것이 있습니다. 어항이라는 똑같은 조건과 환경에서 어떤 물고기들은 죽었는데 이놈은 살았습니다. 사실 죽은 물고기들이 더 덩치가 크고 강해 보였습니다. 저는 그걸 보면서 강한 자가 살아남는 것이 아니고, 살아남는 자가 강한 자라는 명언을 다시한번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우리 크리스찬들도 마찬가지가 아닐까요? 완전히 똑같은 조건은 아니지만 우리는 모두가 비슷한 조건에서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다들 바쁘죠, 직장 다니죠, 아이들 키우죠, 할 일도 많죠, 몸도 피곤하죠. 재정도 빠듯하죠 등등 비슷하지 않습니까? 특별한 고난을 당하고 계신 분들 말고는 거의 비슷한 환경에서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비슷한 조건에서 어떤 크리스찬들은 마치 죽은 물고기처럼 무기력하게 신앙생활을 하는가 하면, 어떤 크리스찬들은 모든 것을 뛰어넘고 살아있는 물고기처럼 꿋꿋하게 신앙생활을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후자의 경우가 진정한 강자입니다. 우리는 대게 환경이나 조건이 나아지기를 기대합니다. 그리고 환경이나 조건이 나아지면 이러이러한 것을 하겠다고 합니다. 그런데 환경이 나아집니까? 그렇지 않죠. 그러다보니 낙심도 되고, 지치기도 해서 죽은 물고기가 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교회가족 여러분, 환경이 나아지기를 기대하는 것은 좋지만 그때까지 기다리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은 살아있는 크리스찬이 아닙니다. 환경을 뛰어넘고 전진하는 자가 되십시오! 그렇게 살아가는 사람이 진정한 강자고 마지막까지 살아남는 승리자가 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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