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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 시점에서 해야 할 일
등록일 2019-11-24 조회수 491
오늘이 벌써 11월 마지막 주일입니다.
얼마나 시간이 빠른지 정말 화살처럼 날아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성경에도 이런 말씀이 있잖아요?
‘우리의 연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연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
[시 90:10]
이처럼 우리가 느끼든, 느끼지 못하든 시간은 너무나 빠르게 지나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에게 마지막 달인 12월을 앞두고 한가지 권면을 하고 싶습니다.
마지막 한달을 남겨놓은 이 시점에서 ‘2019년, 한해 동안 내가 어떻게 신앙생활을 했는가?’ 를 돌아보는 것입니다.
그것을 돌아보고 스스로 평가를 해보십시오.
학생들에게는 시험이라는 평가가 있습니다.
그래서 시험을 통해 내가 어느 정도 공부를 했는가? 열심히 공부를 했는가?
그리고 어떤 과목을 좀 더 공부해야 하는가? 를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학생들에게 시험은 결코 헛된 것이 아닙니다.
피아노도 소리가 이상하면 조율을 하지 않습니까?
얼마 전에 우리교회 피아노도 음이 이상해져서 전문가를 불러서 조율을 했습니다.
피아노 전문가는 건반을 계속 두드리면서 어디가 잘 못 되었는지 잘 알더군요.
그리고 피아노 줄을 당겼다 풀었다 하면서 잘못된 음을 맞추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신기하게도 맑고 좋은 소리가 나는 것 아니겠습니까? 

저는 우리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2019년이 이제 한 달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이 시점에서 우리가 반드시 해야 할 일 중의 하나는 ‘내가 올 한 해 동안 어떻게 신앙생활을 했는가?’ 를 스스로 돌아보고 평가를 해야 합니다.
그래서 조율해야 할 부분을 조율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단언컨대 조율되지 않은 피아노처럼, 여러분은 내년에도 똑같은 신앙생활을 하게 될 것입니다.

이런 제목의 책이 있습니다. ‘바보들은 항상 결심만 한다’ 어떻습니까?
너무 정확한 지적이 아닙니까?
바보들은 이 책의 제목처럼 항상 결심만 하지, 돌이키는 행동을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밤낮 똑같은 실수를 저지르며 계속 그렇게 사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교회가족 여러분, 2019년이 한 달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올 한 해 동안 ‘내가 어떻게 신앙생활을 했는지’ 돌아보는 교회가족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바보처럼 ‘내년에는 그러지 말아야지’ 라는 결심만 하지 말고 이제 행동으로 옮겨서 조금이라도 변화된 모습이 있는 교회가족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조율이 잘 된 아름다운 피아노 소리처럼, 내년에는 우리 교회가족들의 삶 속에서 아름다운 믿음의 소리가 들리기를 소망하고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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