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우리교회가 인터넷예배와 현장예배를 겸하는 이유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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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20-03-22 | 조회수 | 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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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를 비롯해서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교회마다 예배문제로 여러가지 갈등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지난 주일에도 말씀을 드렸듯이 한쪽은 인터넷 예배로 전환을 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코로나 확산을 방지하고 국가의 방역에 협조하는 차원에서 인터넷 예배를 드리는 것이 맞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한쪽에서는 맞는 말이긴 하지만 왜 강압적으로 인터넷 예배만 강요하냐? 성경에 예배를 쉰 적이 있냐? 한국교회가 예배를 쉰 적이 있냐? 없다. 그러므로 인터넷 예배를 드릴 사람은 그렇게 하고 현장에 나와서 예배를 드리고 싶은 사람은 현장에서 드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맞다는 입장입니다. 어느 것이 맞습니까? 둘 다 맞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교회도 이 둘중에 한 가지를 선택해야 했습니다. 그래서 기도하고 고민하다가 우리교회는 인터넷 예배와 현장예배를 겸하는 쪽을 선택했습니다. 그렇다면 왜 이런 선택을 했는가? 큰 교회는 지금 현장예배를 드리고 싶어도 못 드립니다. 코로나가 확산 될 확률이 너무 높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큰 교회들은 거의 다 인터넷 예배로 전환을 했습니다. 그러나 우리 교회같이 작은 교회는 예방수칙만 잘 지키면 확산 될 위험이 매우 작습니다. 그래서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지금은 우리나라와 한국교회를 위해 기도해야 할 때인데 큰 교회 성도들은 모여서 기도하지 못한다. 이런 시기에 작은 교회까지 인터넷으로 예배를 드리면 누가 기도를 할까?
우리라도 모여서 나라와 교회를 위해서 간절히 기도해야겠다.’ 이런 마음이 들었기 때문에 현장예배도 유지하고 있는 것입니다. 목사님의 마음은 잘 알지만 그래도 감염될 위험이 있으니까 무조건 교회 문을 닫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계실 겁니다. 그런 논리라면 카페도, 마트도, 학원도, 회사도, 관공서도 다 문을 닫아야 합니다. 이런 곳도 감염될 위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지금의 시점에서는 우리라도 모여서 나라와 교회를 위해 간절히 기도하는 것이 ‘작은 교회의 할 일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므로 인터넷 예배를 드릴 분들은 그렇게 하십시오. 그러나 현장에 나와서 함께 기도할 분들은 담대하게 나오시기 바랍니다. 물론 코로나 예방수칙을 잘 지키면서 예배도 드리고 기도도 해야 되겠죠? 이번에 경기도지사가 몇 가지 조항을 추가하면서 2주간만 이렇게 예배를 드리라는 권고를 했습니다. 마스크 쓰기, 발열체크하기, 손 소독제 비치하기 등, 기존의 조항에다가 예배 후 단체식사하지 않기를 추가했습니다. 우리교회는 국가의 방역 수칙을 잘 지키면서 예배를 드릴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번 주부터 2주간은 식사를 준비하지 않고 김밥을 나누어 드리겠습니다. 집에 돌아가시면서 맛있게 드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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