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교회차 구입에 대한 안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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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20-06-27 | 조회수 | 4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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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교회 승합차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지난주에 광고를 했듯이 교회차가 노후되어서 교체를 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현재 교회차는 2003년 식으로 17년이 되었고, 우리교회에서 구입한지는 7년이 되었습니다. 사실 제 생각은 올해까지는 타고 내년 봄에나 바꿀 생각이었습니다. 그런데 카센타에 가보니 앞바퀴 축이 심하게 부식이 되어서 더 이상 타는 것이 위험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올해 바꾸기로 결정을 하고 교회 운영위원회와 상의를 한 후에 여러분들에게 광고를 한 것입니다. 교회차를 바꾸는데 2가지 의견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나는 새 차를 구입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중고차를 구입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구입하려고 하는 차의 종류는 현재 타고 있는 스타렉스와 카니발, 둘 중에 하나입니다. 이 중에 스타렉스는 12인승 LPG 기준으로 새 차 가격이 세금과 옵션을 포함해서 2650만원이 조금 넘습니다. 또 카니발 같은 경우에는 11인승 기준으로 세금을 포함하면 3500만원 정도 됩니다. 그러나 중고차를 구입할 경우 차의 상태에 따라 다르겠지만 스타렉스든 카니발이든 2년 정도 사용한 차를 기준으로 했을 때 2000만원 전후가 될 것 같습니다. 이렇게 두 가지 의견을 놓고 많은 고민을 하다가 결국에는 중고차를 구입하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그 이유는 딱 하나 때문입니다. 우리 교회의 형편상 새 차를 구입하게 되면 선교후원과 작은 교회를 후원 하는 것, 그리고 교회의 여러 가지 운영이 어려워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코로나로 인하여 모두가 어려운 시기입니다. 여러분들이 지금 코로나의 위기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믿음으로 헌금을 하고 있는 것을 다 압니다. 그런데 이런 어려운 시기에 새 차를 구입하는 것은 무리수를 두는 것 같은 생각이 자꾸 듭니다. 어떤 분은 이렇게 생각할지 모릅니다. ‘목사님, 믿음으로 새 차를 사시죠. 하나님이 채워주실 것입니다’ 네, 맞는 말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충분히 그럴 수 있는 분입니다. 그러나 저는 차를 사는데 믿음을 사용하고 싶지 않습니다. 차는 우리의 형편에 맞추어서 사면됩니다. 어떤 차를 타든 주님이 주신 교회의 사명만 잘 감당하면 되지 않습니까? 그것이 본질입니다. 우리는 언제나 본질에 집중을 하고, 본질적인 것에 믿음을 사용해야 합니다. 그럴 때 하나님께서 우리의 믿음대로 필요한 재정을 다 채워주실 것입니다. 친구들교회 가족 여러분, 항상 교회를 생각하고 목회자를 생각하는 여러분들을 축복하고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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