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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반가운 선교편지~
등록일 2016-01-14 조회수 681
어제 저녁에 파키스탄의 김정민 선교사님에게 선교편지가 왔습니다.
얼마나 반갑던지, 바로 열어서 편지를 읽어 보았습니다.
역시 하나님의 은혜로 잘 지내고 계십니다.
편지 내용을 간추려서 몇 자 적어봅니다.

먼저 첫인사를 이렇게 하셨습니다.
‘쌀람지~~^^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2016년이 시작되었네요.
새해에 결단하고 소망하는 일들이 주님 뜻 안에서 온전히 이루어 가심을 경험하는 한 해가 되길 이곳 파국에서도 중보 하겠습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순종할 때 주님은 우리를 통해 일하심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아마 쌀람지가 파키스탄의 인사말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가족들 소식을 전해주셨습니다.
‘현지 음식은 특별히 먹을 것이 없습니다. 그러다보니, 주로 먹는 것이 감자나 계란 같은 것들이 전부입니다.
그나마 과일을 많이 먹고 있기는 하지만.. 배탈과 설사를 자주하게 됩니다.
가족 모두가 살이 조금씩 빠졌지만 건강하답니다. 한국음식이 정말 그립기도 합니다.
이사 온 집은 잦은 고장과 곰팡이와의 전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상황과 환경들이 우리에게 필요하며 주님 허락하셨기에 기꺼이 감사함으로 훈련 받고 연단 받아 주님 쓰시기에 합당한 도구로 가족 모두가 준비되어지길 소망합니다.’

이 내용을 읽는데 다음에는 한국음식 좀 포장해서 보내야겠다는 마음이 드네요.
아마 한국음식이 무척이나 그리울 겁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사역이야기를 하셨습니다.
‘언어 공부를 한지 3개월이 지나 가는 것 같습니다.
그 동안은 단어와 간단한 문장을 그림을 통해 배웠고 이제는 문법에 들어갔습니다.
어느 나라나 문법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나마 모국어와 어순이 비슷하여 이해하는데 쉬운 부분도 있지만 많은 양의 단어와 변형을 외운다는 게 쉽지만은 않습니다. 그럼에도 우리에게 맡겨진 가장 큰 사역이기에 더욱 열심을 내고 있습니다.’

열심히 언어공부를 하고 계시나 봅니다.
그리고 비자 연장을 위해 귀한 헌금을 보내주시고 기도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는 인사말을 마지막으로 하셨습니다.

친구들교회 가족여러분!
우리의 작은 후원과 기도가 별것 아닌 것 같지만 선교사님들에게는 큰 힘이 된다는 것을 절대로 잊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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