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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성탄절 선물이 도착했어요~
등록일 2020-12-15 조회수 523
어느덧, 벌써 12월도 다 지나가고 있습니다.
이제 몇 칠 있으면 예수님의 탄생을 기념하는 성탄절이네요.
성탄절이 지나면 올 한해도 다 지나가겠죠.
왠지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일 년을 도둑맞은 것처럼 느껴집니다.
아마 많은 분들도 그렇게 느낄 겁니다.
올해의 기억을 떠올려 보면 기쁘고 즐거웠던 기억보다 어렵고 힘들었던 기억이 먼저 떠오릅니다.
코로나에 감염된 사람들은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경험했을 것이고,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경제적인 어려움과 정신적인 어려움을 모두가 겪었습니다.
물론 지금도 겪고 있지요.

이런 상황이다 보니 올해 성탄절은 밝고 즐거운 분위기가 아니라, 왠지 어둡고 무거운 성탄절이 될 것처럼 느껴집니다.
그러나 2000년 전 예수님이 오셨을 때도 그 당시 상황은 즐겁고 밝은 분위기는 아니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굶주림과 폭정에 시달리고 있었고, 로마의 지배를 받으면서 나라를 잃어버린 고통 속에서 하루하루를 힘겹게 살고 있었습니다.
소망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바로 그때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셨고, 모든 인류에게 소망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번 성탄절도 아마 그런 성탄절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모두가 고통스러운 이때에, 무엇이 우리의 소망이 될 수 있겠습니까?
오직 예수님 밖에 없습니다.
올해 성탄절은 다른 때와 같이 마냥 즐겁고 기쁜 성탄절이 아닐 수 있지만, 이런 때일수록 예수님의 위로가 가장 크게 임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수님께서 성탄절을 몇 칠 앞두고 우리교회에 벌써부터 작은 위로의 선물을 보내셨습니다.
우리 교회가 그 동안 후원을 하던 버팀목 교회가 교회를 개척한지 5주년이 되었는데, 이제 재정적으로 도움을 받지 않아도 교회를 운영할 수 있는 상태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그 동안 후원을 해주신 우리교회 성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시면서 성탄절 선물로 누룽지를 보내 주셨습니다. 예배 후에 한 가정당 2봉지씩 가져가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성탄절이 다가 오고 있습니다.
깜깜하고 어두운 밤하늘에 빛나는 별처럼 오신 예수님을 본받아, 우리도 아무리 어렵고 힘들어도 예수님을 변함없이 사랑하며, 주어진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 가족들이 됩시다.
지금은 성탄절 선물로 누룽지를 주셨지만, 천국에서는 영광의 면류관을 주시며 ‘잘 하였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하시며 칭찬을 해 주실 것입니다.
그때를 기다리며 즐거운 성탄절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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