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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우즈벡에서 온 편지^^
등록일 2020-12-19 조회수 541
오늘은 우즈벡에서 수고하시는 서선교사님의 선교편지를 함께 나누려고 합니다.
내용이 많아서 다 나눌 수 없지만, 중요한 내용을 요약, 정리하고 편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사랑하는 동역자님께 우즈벡에서 평안과 위로의 소식을 전합니다.
전 세계가 혼란함과 두려움으로 움츠려 들고 있는 것 같습니다. 동역자님의 건강과 평안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저희는 현재까지는 코로나 감염이 되지 않았고 아이들도 건강하게 자라고 있습니다.
카슈켄트에 확진자들이 많이 있고 주변에 현지인들도 많이 감염이 되고 있어서 조심하면서 그러나 쫄지는 않고 지내고 있습니다..ㅎㅎ
제가 매일 만나며 사역하는 사람들이 교회와 학교와 사무실을 합치면 성인만 40명 정도가 되는데요.
그 중에 30명은 이미 감염이 되어 회복된 사람들이에요.
특별히 교회 성도들은 아이들까지 모두 총 10명이 8-9월에 확진이 되어 치료했어요. 그래서 교회에서 감염되지 않은 사람은 저희 가정만 남았어요.
저를 아는 분들은 감염의 1순위가 저인데 상태가 괜찮냐고 물어보세요.
이런 상황에서 왜 나는 감염이 안될까? 라는 의문이 들었어요. 그래서 하루는 주님께 물었어요.
그리고 하나님이 이런 마음을 주셨어요.
‘홍규야 너까지 감염되면 감염된 성도들을 위해서 누가 기도해주겠니?’
주님이 보호해 주시는 것은 성도들과 감염된 선교사님들의 회복을 위해 기도하라고 은혜를 베풀어 주신거라는 확신이 들었어요. 요.
  
저는 그래서 저희 교회 성도들과 학교 선생님들이 모두 경증으로 코로나를 잘 이겨내는데 저의 기도를 사용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렸어
학교는 8월 말에 온라인 개학을 한 후로 이제 한 쿼터를 마치고, 11월부터 두번째 쿼터에 들어갔어요.
1쿼터는 1,2학년만 온, 오프라인 수업을 병행하고 나머지 학년은 온라인 수업만 했는데, 2쿼터 부터는 모든 학년이 온, 오프라인 수업을 시작했고, 수업 시간도 기존에 하던 것처럼 오후3시까지 진행하고 있어요.
70% 정도의 아이들이 등교를 했고 나머지 학생들은 온라인으로 수업을 하고 있어요.
이번 학기는 학교에 많은 변화가 있어요.
가장 큰 변화는 저학년을 중심으로 여러 나라의 학생들이 늘어나서 실제로 국제학교다운 모습이라는 거에요.
우즈벡 로컬 믿는 자들의 자녀들이 6명 입학했고, 중국인 선생님들의 자녀도 5명 입학했고, 인도네시아 학생도 입학했어요. 아이들이 잘 어우러져서 자라나길 바라며 기도하고 있어요.
12월에는 그 동안 기도해 오던 VIP 10명을 초청해서 전도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저희 VIP들은 가족들과 제가 한국어를 가르쳤던 학생들인데요.
가족들은 한 가정씩 교회로 초청해서 복음을 나누고, 학생들은 집에 방문하거나 교회로 초청해서 복음을 나눌 예정이에요. 소망교회가 1년 넘게 함께 기도하며 섬기고 사랑한 영혼들인데, 아버지께서 그들의 굳은 마음을 녹이셔서 아버지의 사랑을 경험하고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는 일들이 일어나도록 기도해 주세요.”
선교편지를 읽은 성도들은 꼭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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