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에서의 끝이 좋지 않은 이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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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21-02-27 | 조회수 | 5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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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수요 창세기 세미나 시간에 에서의 족보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에서의 족보를 가지고 무슨 말씀을 나눌까? 아무리 생각을 해도 나눌 말씀이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냥 지나갈까 하다가 다시 묵상을 하는데, 하나님께서 귀한 메시지를 발견하게 하셔서 함께 나누었습니다. 그런데 아직까지 저에게 그 말씀의 은혜가 있어서 목회칼럼을 통해 다시 나누려고 합니다. 에서는 여러분들이 잘 아시다시피 이삭의 큰 아들이고, 야곱과는 쌍둥이 형제입니다. 그러니까 야곱과 에서는 한 날 한 시에 태어난 사람이죠. 이처럼 똑같은 가정에서 한 날 한시에 태어났는데, 야곱은 하나님께 복을 받은 사람이 되었고, 에서는 복을 받지 못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에서를 볼 때마다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에서는 믿음이 좋은 가정에서 태어났고 자랐습니다. 소위 말하는 모태신앙이죠. 그의 할아버지는 믿음의 조상인 아브라함이고, 그의 아버지는 순종의 사람인 이삭이고, 그의 어머니 리브가도 믿음의 여인이었습니다. 에서 주변에는 이렇게 믿음이 좋은 사람들이 있었는데, 이상하게 에서는 하나님께 관심이 없습니다. 그의 말이나 행동을 보면 그게 보이죠. 예를 들어 팥죽 한 그릇에 영적인 복을 판다는 것이 말이 됩니까?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에 관심이 있다면 절대로 그럴 수 없습니다. 에서는 눈에 보이는 것에만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이나 영적인 복에는 관심이 없었습니다. 또 결혼을 하는 것을 봐도 잘 알 수 있어요. 에서는 자기 눈에 예뻐 보이면, 그 여자가 가나안 여인이든, 우상을 섬기는 여인이든, 아무런 상관이 없었습니다.
그저 눈에 보이는 것에만 관심이 있고, 하나님께 관심이 없었어요. 이렇게 하나님께 관심이 없던 에서는 가면 갈수록 하나님과 점점 더 멀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나중에는 아예 하나님께서 떠나지 말라고 하셨던 약속의 땅을 떠나 세일산으로 거주지를 옮기고 평생을 삽니다. 약속의 땅과 멀어졌다는 것은 하나님과 멀어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렇게 하나님을 멀리하며 살던 에서와 그의 후손들의 끝이 어땠을까요? 말라기1:2-4절을 보면, 하나님께서 그의 산들을 황폐하게 하고 그의 산업을 이리들에게 주겠다고 말씀하십니다. 한 마디로 망한다는 말입니다. 또 4절에 보면 이들은 다시 일어나려고 하지만 하나님께서 또 망하게 하신 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복을 주시지 않는 거에요. 역사적으로 볼 때 에서의 후손이 세운 에돔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망했다가 일어나려고 했는데 또 망하고, 또 일어나려고 하다가 망하고, 그러다가 아예 역사에서 사라집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에서를 보면서 중요한 진리를 깨달아야 합니다. 개인이든, 국가든 망할 때는 징조가 나타나는데, 믿는 자가 하나님과 점점 멀어지는 것은 망해가는 징조라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교회가족 여러분, 여러분은 하나님을 가까이 했던 야곱의 길을 가겠습니까? 아니면 하나님을 점점 멀리한 에서의 길을 가겠습니까? 선택은 여러분이 하십시오. 하나님은 야곱을 사랑하시고, 야곱에게 복을 주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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