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여전할 것인가? 역전할 것인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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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4-01-13 | 조회수 | 434 |
우연히 길을 가다가 어떤 학원에 걸려있는 문구를 보았습니다. 그 문구가 참 인상적이더라고요. 어떤 문구였냐면, ‘여전할 것인가? 역전할 것인가?’ 였습니다. 저는 그 문구를 보다가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 새해에는 여전하지 말고, 역전을 해야지’ 아마 많은 사람들이 새해에는 여전하기보다 역전하길 바랄 것입니다. 개인적인 삶도 그렇고, 직장 생활도 그렇고, 가정도 마찬가지고, 특히 신앙생활도 그런 소원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런 바램이 소원으로만 끝나면 안 되잖아요? 그러므로 이것이 단지 소원으로 끝나지 않으려면 야고보서의 말씀을 붙들어야 합니다. ‘누구든지 말씀을 듣고 행하지 아니하면 그는 거울로 자기의 생긴 얼굴을 보는 사람과 같아서 제 자신을 보고 가서 그 모습이 어떠했는지를 곧 잊어버리거니와 자유롭게 하는 온전한 율법을 들여다보고 있는 자는 듣고 잊어버리는 자가 아니요 실천하는 자니 이 사람은 그 행하는 일에 복을 받으리라’ [약 1:23-25] 이 말씀을 보면 우리가 새해에 어떻게 해야 복을 받을 수 있는지 분명히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거나 읽지만 말고, 한 말씀이라도 실천하고 순종하라는 거에요. 그런 사람이 복을 받고, 역전하는 사람이 된다는 것이죠. 예전에 이런 글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어떤 여자가 새해에 다이어트를 하려고 다이어트 비디오테이프를 샀다는 거에요. 그러면서 이런 생각을 했답니다. ‘한 10kg 정도 빼야겠다. 그러면 날씬해 지겠지?’ 그런데 비디오 테이프를 본지 몇 달이 지나도 체중이 그대로 였습니다. 절현 줄지 않은 거에요. 이유가 뭘까요? 그냥 보기만 하고, 따라하지 않은 것입니다. 그러니 무슨 살이 빠지겠습니까? 하나님이 주시는 복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은 어떻게 하면 새해에 복을 받을 수 있는지, 어떻게 하면 새해에 역전될 수 있는지, 성경에 다 기록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우리가 말씀을 듣고 순종하지 않는 다는 거에요. 그러니 어떻게 복을 받을 수 있겠습니까? 그러므로 사랑하는 교회 가족 여러분, 새해에는 말씀을 듣거나 읽지만 말고 한 말씀이라도 실천하고 순종합시다. 단 한 말씀이라도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한다면, 새해에는 하나님이 약속하신 복이 임하고, 다시 일어나고 역전되는 복을 주실 것입니다. 2024년, 새해는 우리 교회와 여러분에게 최고의 한 해가 되는 복이 있기를 소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