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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지혜로운 사람은....
등록일 2016-05-08 조회수 572
요즘 새벽기도회 시간에 잠언을 묵상하고 있습니다.
고요한 새벽에 일어나서 잠언을 묵상하고 기도를 하는 것이 저에게는 얼마나 큰 즐거움인지 모릅니다.
특히 잠언의 말씀은 일상생활에 활용되는 지혜를 가르쳐주는 말씀이기 때문에 마음에 더욱 와 닫는 것 같습니다.

지난주 목요일에는 잠언 17장을 묵상하다가 뜻하지도 않게 귀한 말씀을 발견하였습니다.
잠언 17장 24절에 이런 말씀이 있더군요.
『지혜는 명철한 자 앞에 있거늘 미련한 자는 눈을 땅 끝에 두느니라』

이 말씀을 읽는데 제 눈이 고정되면서 귀한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지혜는 가까운 곳에 있는데 미련한 자들은 항상 멀리서 그것을 찾는다는 것입니다.

지혜만 그럴까요?
행복도 마찬가지고,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즐거움도 마찬가지고 심지어 하나님도 마찬가지입니다.
행복은 결코 멀리 있지 않습니다.
우리의 가정에 있고, 교회에 있고 내 마음속에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미련하게도 행복을 저 멀리서 찾으려고 합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죠.
내가 귀하게 여겨야 할 사람은 바로 옆에 있는 사람들이고, 지금 나와 관계를 이루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자꾸 옆에 있는 사람이나 지금 만나고 있는 사람들을 귀하게 여기지 않고 저 멀리 있는 다른 사람들을 찾고 찾습니다.
그러다가 내 옆에서 함께 했던 사람들이 떠나가면 그때서야 귀한 사람이었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그러니 우리가 얼마나 어리석은 자들입니까?

심지어 하나님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은 결코 저 멀리계시지 않습니다.
성령하나님께서 내 안에 와계시고 언제나 함께하십니다.
그런데 어리석은 사람들은 자꾸 하나님을 찾아서 어떤 기도원을 가고, 어떤 장소에 갑니다.
그 곳에 가야 하나님을 만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런 곳에 계시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어디에 계신지 아십니까?
여러분이 하나님과 친밀해지기 위하여 무릎을 꿇고 있는 그 곳에 계십니다.
아무도 보지 않아도 진실 된 마음으로 예배하는 곳에 계시고, 기쁨으로 찬양을 하는 그 곳에 계시며,
따로 시간을 내어 조용히 말씀을 묵상하며 감사의 눈물을 흘리는 그 곳에 하나님이 계십니다.

사랑하는 친구들교회 가족여러분!
행복도 사람도, 기쁨도 하나님도 저 멀리서 찾지 마십시오!
우리들이 찾는 것의 대부분은 아주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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