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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름답고 선한 일~
등록일 2016-05-29 조회수 565
수차례 광고를 해서 다 아시겠지만 6월 7일에 원세연목사님 가정이 선교훈련원을 졸업합니다.
1월 달에 선교훈련원에 들어간다고 함께 이삿짐을 나르던 때가 어그제 같은데 벌써 6개월이 흘렀습니다.
얼마나 세월이 빠른지요.

특히 저는 원목사님을 무려 10년 전에 만났습니다.
둘 다 늦게 신학대학교에 들어간 탓에 저와 원목사님은 자연스럽게 친해졌고, 하나님이 주신 비전을 서로 나누며 함께 기도하는 동역자가 되었습니다.
그렇게 만나게 되었는데 그 만남이 10년이 지난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고, 변함없이 서로 기도하며, 서로 도와주면서 함께 동역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보기에도 아름답지 않습니까?
그런데 하나님이 보기에는 얼마나 아름답겠습니까?

시편 133:1절에 보면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이 말씀은 예수를 믿는 사람들이 함께 연합하는 것을 하나님께서 선하고 아름답게 보신다는 말씀입니다.

오늘날 우리가 사는 사회는 ‘연합’ 보다 ‘경쟁’을 부추기는 사회입니다.
남들을 짓밟고 일어서지 않으면 남들보다 무능하다는 인식과 함께 실패자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닙니다.
 
이런 사회에서 살아남는 길은 경쟁에서 이기는 길밖에 없습니다.
언젠가 개그콘서트에서 어떤 개그맨이 말한 것처럼 ‘1등만 기억하는 세상’이 우리가 사는 세상입니다.
 
안타까운 것은 교회도 이러한 세상의 방식을 따라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경쟁에서 살아남은 어떤 한 사람을 원하시는 것이 아니고, 우리 모두가 함께 살아남기를 원하십니다.

함께 살아남으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서로 도와주고, 서로 일으켜주고, 서로 위로해 주면서 함께 가야 합니다.
이런 교회를 하나님께서 얼마나 아름답게 보실까요?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교회들과 경쟁을 하면 안됩니다.
한 교회 안에서 다른 목장과 경쟁을 하면 안됩니다.
다른 성도들과 경쟁을 하면 안됩니다.
우리는 다른 교회와 다른 목장과 다른 성도들과 연합을 할 줄 아는 성숙하고 아름다운 성도들이 되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원목사님 가정을 위한 간절한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한 가정이 선교지로 나가는 것은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와 우리 모두의 기도가 필요합니다.
선교의 사명을 가지고 졸업을 하는 원목사님 가정을 위해 끊임없는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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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정성훈 | 2016.05.31 |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