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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박수 받는 사람들
등록일 2016-08-17 조회수 598
요즘 날씨가 너무 더워서 잠을 못자는 사람들도 있지만 리우 올림픽을 시청하느라 잠을 못 자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저도 올림픽을 시청하느라 평소보다 잠을 늦게 자서 하루가 조금 피곤하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세계인의 축제인 올림픽을 놓칠 수는 없죠.^^
 
올림픽을 볼 때마다 매번 느끼는 것이지만 선수들을 응원하는 관중들의 마음은 한결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우리나라 선수들이 금메달 따기를 응원하시죠?
저도 물론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관중들은 비단 금메달을 딸 수 있는 선수만을 응원하는 것은 아닙니다.
비록 메달권에 진입을 하지 못해도 최선을 다하는 선수를 보면 나도 모르게 가슴이 뭉클해지면서 열띤 응원을 하게 됩니다.

제가 그렇게 열띤 응원을 하다가 이런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하나님의 마음도 마찬가지가 아니실까? 하나님은 1등을 원하시는 것이 아니고 최선을 원하신다’

요즘 QT를 하고 있는 본문이 여호수아서입니다.
여호수아를 보면 모세의 후계자였던 여호수아 못지않게 큰 비중을 차지하는 인물이 나옵니다. 바로 갈렙입니다.
갈렙은 젊은 시절 모세의 명령을 받고 여호수아와 함께 가나안 땅을 정탐하고 돌아옵니다.
그때 10지파의 대표였던 정탐꾼들은 가나안 땅에 들어갈 수 없다는 부정적인 이야기로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았지만, 여호수아와 갈렙은 하나님을 신뢰하면 넉넉히 들어갈 수 있다는 믿음의 이야기를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자신을 신뢰하는 여호수아와 갈렙을 가나안 땅에 들어가게 하십니다.

그런데 문제는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직전에 발생합니다.
하나님께서 모세의 후계자로 갈렙이 아닌 여호수아를 선택하셨기 때문입니다.
즉, 여호수아를 1등으로 세우신 것입니다.

만약 저와 여러분이 갈렙이었다면 그 마음이 어땠을까요?
화가 날 수도 있고, 낙심이 될 수도 있고, 원망이나 불평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더군다나 같은 동료였던 여호수아에게 전적으로 순종한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그런데 갈렙의 행동은 우리를 놀라게 합니다.
여호수아서를 보면 갈렙은 정말 최선을 다해서 여호수아를 돕고 그의 말에 전적으로 순종을 합니다.
85세가 된 노인이 하나님이 세우신 권위에 순종하면서 최선을 다해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가는 모습을 보면서 제가 얼마나 감동을 했는지 모릅니다.
나도 모르게 박수가 나오더라고요. 갈렙이라는 사람, 참 멋있습니다!

사랑하는 친구들교회 가족 여러분! 우리도 갈렙과 같이 최선을 다해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가는 사람이 됩시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1등이 아니라, 최선을 다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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