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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믿음
등록일 2016-09-25 조회수 653
여러분이 생각하기에 우리 교회에서 가장 믿음이 좋은 사람이 누구라고 생각하십니까?
여러분들 대부분은 당연히 담임목사라고 생각하실 겁니다.
그러나 그것은 여러분들의 큰 착각일 뿐입니다.
우리교회에는 저보다 믿음이 좋은 분들이 여럿 계십니다.

오래된 이야기지만 2년 전에 우리교회의 어떤 분이 건축헌금을 드렸다는 이야기를 재정부로 부터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때 저는 그 이야기를 듣고 매우 놀랐습니다.
그때는 우리교회가 창립 된지 1년 밖에 안 된 때라 목사인 저도 아직 건축헌금을 드린 일이 없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때 저는 교회건물 건축은 먼 나중의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떤 분이 믿음으로 건축헌금을 드렸다고 하니 목사인 저의 믿음이 얼마나 얕은지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그러니 어찌 여러분들의 믿음이 저보다 좋다고 말씀드리지 않을 수가 있겠습니까?

성경은 믿음에 대하여 히브리서 11장 1절에서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이 말씀이 조금 어려우시죠? 쉬운 성경에는 이 말씀을 이렇게 번역해 놓았습니다.
“믿음은 우리가 바라는 것들에 대해서 확신하는 것입니다. 또한 보이지는 않지만 그것이 사실임을 아는 것입니다.”

성경에서 믿음이 무엇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까?
믿음은 ‘아직은 나에게 주어지지 않았지만 하나님께서 주실 것을 바라보고 확신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아직 천국에 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믿음으로 천국이 있음을 확신합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보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2000년 전에 이 세상에 오신 예수님께서 나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셨다고 확실히 믿습니다.
이것이 믿음입니다.

사랑하는 친구들교회 가족 여러분!
아직 우리에게 주어지지 않았지만 하나님께서 우리교회에 좋은 것을 주실 것이라는 믿음을 가집시다.
또한 건축헌금을 드린 어떤 분의 믿음처럼 아직 우리에게 주어지지 않았지만 머지않아 좋은 예배당을 주실 것이라는 믿음도 가집시다.

언제나 믿음이 부족한 저를 깨닫게 하시는 하나님과 교회가족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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