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슬픈일 & 기쁜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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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6-11-27 | 조회수 | 6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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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러분들에게 기쁘면서도 슬픈 일을 전하려고 합니다. 기쁘면서도 슬픈 일이 뭐가 있을까요? 과연 그런 일이 있을까요? 그런데 그런 일이 있더라고요. 바로 그 동안 우리와 함께 했던 원세연목사님 가정과 헤어져야할 시간이 확정된 일입니다. 어제 오전에 군포에 있는 제 동료 목사님 교회에 이전예배가 있어서 군포로 내려가는 길에 원목사님과 통화를 했습니다. 목사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12월 20일에 비행기 티켓팅을 하셨다는 말씀이었습니다. 물론 원목사님을 부르신 하나님께서 조만간에 선교지로 나가게 하신다는 사실을 의심하지는 않았지만 갑자기 나가신다고 하니 우선 슬프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동안 함께했던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면서 좋은 추억들이 떠올랐습니다. 그러자 왠지 더 슬퍼지더군요. 그런데 또 다른 한편으로 생각하니 기쁨마음도 들었습니다. 그 동안 정들었던 원목사님의 가정과 헤어지는 것은 매우 슬픈 일이지만, 원목사님 가정을 통해 인도네시아 땅에 하나님의 나라가 곳곳에 세워질 것을 생각하니 기쁜 마음이 들더라고요. 그러면서 ‘하나님, 원목사님 가정을 꼭 써주세요’ 라는 기도가 나왔습니다. 아마 이 글을 읽는 여러분들도 슬픔과 기쁨이 교차할 것입니다. 우선 저처럼 슬픈 마음이 먼저 드시겠지만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기쁜 마음으로 보내드려야 합니다. 그럴 때 우리교회는 이방인들에게 최초의 선교사를 파송했던 안디옥교회와 같이 쓰임 받는 교회가 될 것이며, 원목사님은 바울과 같이 쓰임 받는 주의 종이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교회가족 여러분! 원세연 목사님과 백정희 사모님, 그리고 주희, 주연이, 주아를 위해 간절히 기도해 주십시오. 비자문제가 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아이들의 학교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재정적인 어려움이 해결될 수 있도록, 정착하는데 필요한 모든 것들이 채워지도록, 도울 수 있는 사람과 언어 선생님을 잘 만나도록, 그리고 복음의 수많은 열매가 맺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파송예배는 12월 18일(3째주 주일) 오후에 드립니다. 모두 참석해 주시고, 원목사님을 아시는 사람들에게 많은 광고를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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