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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연어와 같은 아이들~
등록일 2017-07-11 조회수 536
어제 어린이 달란트 잔치가 있었습니다.
유치부, 초등부 선생님들과 교회 가족들의 수고, 그리고 아이들의 전도로 성대한 잔치가 열렸습니다.
어제 오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예배당이 작아서 옮겼으면 좋겠다 싶을 정도로 아이들이 많이 왔습니다.
무려 29명의 아이들이 왔으니까요.
선생님들과 봉사자까지 합하면 40명이 훌쩍 넘는 성대한 잔치였습니다.

아이들은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먹으며 즐거워했고, 각 자 주어진 달란트로 자기가 사고 싶은 물건과 장난감,
간식 꺼리를 사면서 마냥 행복해 했습니다.
또한 선생님들이 준비한 재미있는 레크레이션과 각양각색의 게임들로 시간이 가는 줄도 모르고 즐겼습니다.
물론 예수님을 전하는 예배 시간도 있었죠.

저는 어제 달란트 잔치를 보면서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는 아이들이 교회에 와서 이렇게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많이 만들면 언젠가는 교회로 돌아올 것이다’
그러면서 연어가 생각나더군요.

여러분들도 다 아시다시피 연어는 산란기가 되면 자기가 태어났던 고향으로 복귀를 하는 어류입니다.
언젠가 연어가 복귀를 하는 모습을 TV에서 본 적이 있는데 가슴이 찡하더라고요.
때로는 흐르는 물을 거꾸로 거슬러 올라가고, 때로는 큰 돌과 장애물을 피해서 온 힘을 다해 고향으로 복귀를 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어제 달란트 잔치에 참여한 아이들이 다 연어와 같이 교회로 돌아올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어렸을 때 좋은 추억이 얼마나 오래갑니까?
아마 아이들이 어른이 되어 힘들고 지칠 때 어제의 행복했던 추억을 생각하며 교회로 돌아올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친구들교회 가족 여러분!
우리 모두 아이들과 청소년, 청년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지금은 교회의 생사가 우리에게 있지만 앞으로는 저들에게 있습니다.

우리교회 가족들은 간절한 마음으로 다음세대를 위해 기도하며 그들에게 무한한 관심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그래야 조국의 교회들이 사사기의 어두운 역사가 반복되지 않을 것입니다.
 
『그 세대의 사람도 다 그 조상들에게로 돌아갔고 그 후에 일어난 다른 세대는 여호와를 알지 못하며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일도 알지 못하였더라.』 -사사기 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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