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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함께 기도합시다!
등록일 2017-08-24 조회수 517
어린이 여름 캠프를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마치고 집에 돌아와 메일을 열어보니 김정민 선교사님에게 선교편지가 와있었습니다.
여러분들도 잘 알다시피 김선교사님은 지금 한국에 와계십니다.
7월에 우리교회에 오셔서 말씀도 전해 주시고 간담회도 해주셨잖아요.

그런데 파국으로 돌아갈 날짜가 8월 9일 이었는데 파국의 사정으로 선교지로 돌아가지 못했습니다.
무슨 일인지 궁금하시죠?
그래서 선교사님에게 온 편지의 내용을 일부 기재해 드립니다.
잘 읽어 보시고 꼭 기도해 주십시오!
 
『파국을 위해 기도하면 참으로 마음이 아픕니다.
저희가 파국에서 나오고 불과 2주 후 C국 선교사 2명이 극단주의 무슬림 단체 IS로부터 피랍이 되었고 다시 몇일 후 살해되는 안타가운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파국은 C국으로 부터 오래동안 엄청난 지원을 받으며 경제성장을 이루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제2의 중국이라는 별명까지 붙을 정도로 관계가 좋습니다.

그런데 C국의 국민이 살해 되면서 C국 정부는 파국 정부에 강한 압력을 가하며 정확하고 철저한 사건 조사와 처벌을 요구하고있습니다.
C국 선교사들은 비즈니스 비자를 받고 있었기에, 이 일로 인해 현재 비즈니스 비자를 받고 있는 모든 외국인들 대상으로 정부가 강한 재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비즈니스 비자를 받고 비즈니스를 하지 않는 단체와 개인에 대해서는 추방을 시키거나 구금을 시키고 있습니다.
 
원래 8월9일 출국이지만 주 카라치 영사관에서 출국시기를 늦출 것을 당부해 주셨습니다.
저희 가정이 한국에 나와 있을 때 일어난 일이라 감사하고 다행이긴 하지만 한편으론 출국을 언제 하게 될지 앞이 보이지 않아 마음이 무거워 기도만 올려 드리고 있습니다.
이러다… 복음의 문이 더 좁아지는 건 아닌지… 주님의 선하신 뜻을 구합니다!
 
2년의 시간을 파국에서 보내며 참 많이 울며 기도 했고 ‘이 땅과 이민족 사랑하게 해달라고! 살려달라고!’
목 놓아 부르짖었기에 더 가슴이 아파 옵니다!

저는 ‘선교사가 선교지에 있어야지…’ 하는 생각에… 한국에 오래 동안 머무는 것이 편하지 만은 않습니다.
그러나 모든 것이 협력하여 선을 이루실 주님을 신뢰하며 나아갑니다.
또한 이 두 나라를 위해서 기도해주시고 하루 빨리 안정되어 파국으로 들어 갈 수 있기를 손 모아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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