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진짜 아껴야 할 것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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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7-11-13 | 조회수 | 5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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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새벽기도회를 가려고 문을 나서는데 온 몸이 덜덜 떨리더군요. 또 바람은 얼마나 세차게 부는지, 거리마다 나뭇잎이 우수수 떨어질 정도입니다. 저는 이런 모습을 보면서 이렇게 혼자 중얼 거렸습니다. ‘벌써 이렇게 겨울이 다가왔나? 참 빠르네.’ 여러분들도 느끼고 계시죠? 벽에 걸려있는 달력을 보세요. 벌써 11월과 12월, 두 장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어그저께 송구영신 예배를 드리고 2017년을 시작한 것 같은데, 벌써 2018년 송구영신 예배를 드릴 날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그러니 얼마나 빠릅니까? 누군가 이런 말을 했습니다. 세월이 유수같이 흘러간다고. 그런데 성경에도 그런 말씀이 나옵니다. 바로 시편 90:10절입니다. ‘우리의 연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연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요, 빠르게 지나가니, 마치 날아가는 것 같습니다.’ [시 90:10, 새번역] 이 말씀 끝에 보면 세월이 너무 빠르게 지나가서 마치 날아가는 것 같다고 말합니다. 시편 기자의 고백처럼 아마 세상에서 제일 빠른 것이 시간일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무엇보다 세월을 아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도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엡 5:16) 많은 사람들은 돈을 아끼고, 물건을 아끼고, 자식을 아낍니다. 그러나 정작 시간을 아끼는 사람은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사람들은 어리석어서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이 많다고 생각하며 삽니다. 그러다 보니 시간을 펑펑 쓰는 것이죠. 심지어 어떤 사람은 새털 같이 많은 시간이 있다고 말하는 것도 들었습니다. 그러나 정말 그럴까요? 우리는 이미 우리에게 주어진 많은 시간을 허비했고, 앞으로도 빠르게 허비할 것입니다. 또한 나에게 남았다고 생각하는 그 시간은 나의 착각 일 수 있습니다. 분명히 기억해야 하는 것은 사람은 시간을 소유할 수 없다는 사실입니다. 당장 장례식장에 가보십시오! 어린아이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의 사람들이 오늘도 장례를 치루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깨달아야 합니다. 우리에게 남아있는 시간이 그리 많지 않다는 것을. 그리고 그 남은 시간 동안 무엇을 하며 살아야 가치가 있을지. 겨울이 다가오는 이 시점에 예수님을 믿는 자로서 한번쯤은 생각해 보는 시간이 있었으면 합니다.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 앎이라’ [고전 15: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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